'0 : 일상
불효자의 말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ludenstar
2014. 5. 11. 23:35
시험기간 중간에 어버이날이 끼어있었다.
공부하고 밤에 집에 가는데 새벽에 공부하며 먹을 간식을 좀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었더란다.
난 편의점에서 카네이션도 파는 줄 몰랐다.
무슨 불효자들을 위한 특별판매 처럼
팔고 있더라고.
하나 사서 차에 꽂아뒀다.
정말 그놈의 시험이 뭐라고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그놈의 시험 불의의 사고로 망치면 1년이란 시간과 그리고 돈.....
잘은 아니더라도 무사히 봐야지. 그게 효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