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여행/14' UK
140713 LONDON - Kensington palace에서 afternoon tea
ludenstar
2014. 7. 24. 04:20
카메라의 레트로 모드로 찰칵
친구가 부지런히 미리 예약해 둔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켄징턴 궁전으로 ^*^
넓은 정원을 가로질러 Orangery로 향했다.
너무너무 이쁜 곳
스콘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저 크림이 뭐더라 무슨 버터였는데;
버터도 정말 맛있고.
다른 건 그냥 ^-^ 맛있었음 ㅎㅎ
하나 시켜서 나눠 먹어도 된다길래 바로 시행 ㅎㅎ
1인당 하나씩 시켰으면 많을 뻔 했다 ㅠㅠ
그리고 한국에 있던 어느 친구가 극찬하던....
내가 그렇게 못났었니ㅜㅜ?
앞으로 소개팅 사진은 무조건 이걸로 하란다.
소개팅 해주고 얘기하길.
하이드파크의 전경
꽉꽉
(누가 블로그에 오리 사진 밑에 이렇게 써놧던게 너무 웃겨서 따라함)
빅토리아 여왕 남편 동상 앞에서 (maybe....)
그리고 해롯백화점으로 고고
해롯백화점이 다이애나 비가 사망할 당시 옆에 있던 남자친구 아빠 꺼라고 한다.
친구 말로는 고정도 됐으니 사겼지...라고 ㅎㅎㅎㅎㅎ
여긴 먹을 게 너무 많다
강남 신세계 지하는 저리 가라임 ㅋㅋㅋ
또 넋을 잃고
카메라 렌즈 뚜껑도 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기랄.....
자, 이제 레스터로 떠날 시간.
기차에서 먹을 저녁거리와 손씻을 알콜 젤 사고
레스터로 갑니다.
레스터에 처음 내렸을 때는....
얼어 죽는 줄 알았음 충격적이었다. 너무 추웠어.
게다가 리셉션엔 사람이없고....ㅋㅋㅋㅋㅋ
이미 별일 있으면 병원 로비에서 밤을 샐 생각을 하고 가서 엄청난 패닉이 오진 않았었지만..
좀 이래저래 춥긴 추웠음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