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홍콩으로 !
휴가 갈 때 제일 설레는 것 중 하나는 이렇게 좋은 호텔을 가 볼 수 있다는 거 아닐까
얼마 전에 서울에도 생긴 포시즌스 호텔 (Fourseasons Hotel)에서 묵었다.
여기는 록시땅이 어매니티로 있다는 게 유명하더라고 ㅎㅎㅎㅎ
욕실에서도 티비를 볼 수 있음
침대도 짱 크고
강 건너 보이는 침사추이
열심히 마신 네스프레소 ㅎㅎㅎ
일단 밥을 먹으러 IFC몰로, 여기랑 호텔이랑 연결돼있어서 엄청 많이 지나다닌 것 같다.
Congee 광둥 죽, 칸지
이게 토핑을 뭘로 올려 먹느냐에 따라 조금 다른듯 ㅎㅎㅎㅎ
조식에도 이게 있어서 맨날 열심히 퍼다 먹은 것 같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향하던 길에 있던 커피숍
우와 이게 바로 그건가
더워서 결국 아까 그 집에서 커피 하나 사들고
타고 가는중 ㅎㅎㅎㅎㅎㅎ 이거구나
중경삼림 에 나왔다던거 같은데
할리우드로드 가던길인가 아니면 거기서 그냥 어물쩡 헤매고 있던 중인가
갑자기 나타난 에그타르트 가게
또 하나 먹어봄
나는 리스본에서 먹은게 더 맛있더라ㅜㅜ
뭔가 홍콩 같은
덥고 더운 샌트럴 탐험을 조금 미루고 (짱 더움 진짜 더움)
다시 IFC로 돌아와서, 르 구떼 베르나르도.....이름도 짱 어렵다 LGB라고 써 붙여놓은 델 찾으면 됨 ㅋㅋ
우유 푸딩과 홍차를 마시고
잠시 방에서 쉬다 나왔겠지? 왜 이어서 음식 사진이 또 나오는 지 잘 모르겠음..ㅋㅋ
여기는 팀호완
미슐랭 원스타 !
가장 저렴한 미슐랭 레스토랑
이건 바삭하고 조금 달콤한 빵 안에 고기가 들어있는 찐빵같은 것
ㅋㅋㅋㅋ진짜
맛있다 ㅎㅎㅎㅎ
방으로 들어갈 때 맛있게 먹었던 것 또 포장 해서 들고 들어감
라듀레, 피에르 에르메와 함께 세계 3대 마카롱이라는 르 구떼 베르나르도에서 사 온 마카롱
그리고 밤의 수영장
진짜 예쁜 야경이었다
잠수하면 음악이 들림
이게 이 수영장의 특징인가 보던데 ㅎㅎㅎㅎ
뭔가 해리포터와 불의잔에서 용의 알 미션 깨려고 해리가 목욕탕에서 잠수하면 들리는 노랫소리 같은
그런 느낌의 음악 나옴 ㅋㅋㅋㅋ
이렇게 홍콩에서의 첫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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