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오후에는 Custody Suite로 견학을 갔다.
법원에서 어레인지 해 준 곳인데, 그냥 감옥 같다...ㅎ
Euston street에 있다며, 그리 멀지 않다며...
안멀다며.
시내에서 꼬박 30분을 걸어, 그 땡볕에, 드디어 도착한 커스티디스위트
가서 또 기다림 ㅋㅋㅋㅋ
들어가서는 Emergency crisis management에 대해서 들었는데, 우리 나라 자살 전화랑도 비슷하고 뭐 그랬다.... 생소한 발음에 교정까지 하고 계셔서 더 알아듣기가 힘들었어..ㅠㅠ
앞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인증샷이 필요함..ㅜ)
쫌 부끄러워서 그건 못하고 그냥 간판만 찍어 왔다.
이건 커스티디 스위트 아니고 오면서 본 감옥 같은 곳.
그리고 우리는 시내로 향해서....또한 지친 하루를 달래려 펍을 찾았다.
맨날 지침 ㅋㅋㅋㅋㅋㅋ
안 지치는 날이 없어
이 때 내가 마신 게 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늘 그렇듯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항상 ALE! 에일이 짱임.
***두산백과에서 퍼온 맥주의 종류란?***
정리하자면 맥주는 상면발효랑 하면발효로 나뉘는데 상면발효에는 에일이 있고 하면발효에는 라거가 있당. 에일은 쫌더 쓰고 깊은맛. 라거는 보통 마시는 하이트 이런거 생각하면 된다. 탄산맛.
왕 지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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