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든든히 먹고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몬주익 언덕으로 가기 위해 바르셀로네타 역으로 향했다. 지하철 문 여는 거 깜빡 하고 그냥 멍때리고 서 있는데 뒤에 서 있던 훈남이 답답했던지 대신 열면서 'Magic~ ^^*' (굳이 훈남과 꽃미소 강조)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가는 길
ㅜㅜ헐 나의 로망 바다 앞 카페
하...평화롭구나 나도 눕고 싶다
여기가 여름에 오면 그렇게 살색이 많이 보이는 곳이라면서요???????
여름에 꼭 다시 와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 보고 신 났음
정상 멘탈로 돌아옴
어찌 어찌 케이블카 탑승장을 찾아 표를 끊고 엘베 타고 올라감 ㅎㅎ
편도는 11유로 왕복은 22유로 보다 싸겠지
케이블카 도착!
흐앙...나 겁 많아 높은 데 무서워 그래도 할 건 다 함 ㅎㅎ
밑에 사진도 찍고
도착하면 바로 있는 미라 마르 카페&레스토랑 (미라 마르 = 바다 보임, 여행동안 알아낸 뜻)
오 오
시내가 보인다
오 오
(요즘 이런거 쓰더라고....ㅋ)
나름 부내난다며 좋아한 사진
다시보니 유재석 같은데.....?....
카페 콘 레체~~~!!!그렇~~~~게 먹어볼거라고 했던.
.....맛은 있는데ㅋㅋ 한 번 맛 볼만 한 정도ㅎㅎㅎ
뭐 그냥 난 맥심이 더 입맛에 맞네 ㅎㅎ
계속 앉아있으니 춥구먼
다시 버스 타고 조금 내려가서 스페인 마을로 가자
장사하는 거 맞나 싶을 정도로 한산하고 조용하고 심지어 공사중이라고 옆으로 들어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학생 할인 됐던 것 같은데 ㅋㅋ
옛날 스페인 동네를 재현해 놓은 듯한 마을
상점들이 많다. 레스토랑이랑.
ㅠㅠ아니 여기 이래서 안망하나...? 사람 진짜 없던데 ㅠ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남걱정.
이 동네 지주가 살았을 거라고 추측되는 집.
그냥 이뻐서.
지주의 집 한 컷 더
초록색 새.......
신기
옛날에 농작물 기르던 모습 단촐하게 재현해놓음
버스 타고 지하철역까지 와서 본 국립 미술관으로 추측되는 건물
저길 갈걸 그랫나? 건물이 너무 멋있어서 노을과 함께 찍어봤다.
옆에 있던 건물이랑도 함께~
''1 : 여행 > 15' Spain&Portug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16/15 포르투로/샌드맨 와인투어/그린 와인 맛보기 (5) | 2015.02.05 |
---|---|
01/15/15 리스본으로/UMA (5) | 2015.02.05 |
01/14/15 구엘공원/La Rita (5) | 2015.02.05 |
01/13/15 바르셀로나-카사밀라/카사바트요/보케리아시장 (3) | 2015.01.29 |
01/12/15 그라나다-알함브라/츄러스/동굴플라멩코 (3) | 2015.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