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매우....
작고 귀여운 그라나다 공항 ㅋㅋㅋㅋㅋ
우린 짐도 없었기에 그 누구보다 빠르게 게이트 도착.....
아침에 그라나다를 아쉬워 하며 한 바퀴 돌아보고 열 시에 공항 버스 타러 가야 하는데 상점이 열 시 부터 연다는 사실에 한번 더 아쉬워 했더랬지..
ㅋㅋㅋㅋㅋ이게 모여
왠지 계단에서 손 흔들어야 할 것 같아
바르셀로나에서 탈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그 때도 처음이라 완전 흥분 우와우와
티포트 쓸 수 있냐니까 돈 얼마 내면 방에 갖다준다던 티팟 세트
호화롭구나
신기하더라 저 쟁반에 아예 전원이 연결되어 있음.
카사 밀라
안에 들어가진 않아서, 오오- 여기가 카사 밀라~ ㅋㅋㅋ 사진도 찍고
카사 바트요로 걸음 재촉
가을 같은 바르셀로나
아 -
저기 보이는 카사 바트요
줄을 좀 서서 학생 할인도 받고, 오디오 가이드도 받아서 이어폰 연결 하고 들어가니
왠지 척추를 닮은 계단 난간
난간의 손잡이는 손 잡기 쉽게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진짜 편하고 보드라움..
버섯 난로
태양 같은 조명
마치 어항이 있는 듯한
가이드 북에서 보던 지붕!
나는 못본 것 같은데 카사 바트요의 지붕은 용의 비늘 처럼 되어 있다고 한다.
가우디가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용의 전설을 따 만들었다고..
모야모야 계단 넘 이뽀
왠지 지중해를 한 품에 담고 있는 듯한 카사 바트요 였다.
진짜 가우디 천재구나....를 느낄 수 있는.
사진에는 잘 안나와서 없지만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은 환기구. 채광과 건물 전체의 환기를 책임지는 환기구.... 공기가 거기로 들어와서 각 층의 창문으로 나가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근데 오디오 가이드에서는 카사 바요 라고 하던데...이거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 ㅎㅎ
왠지 홧김에 들어가 밥 먹고 싶었던 레스토랑
ㅜ 잘 안보이넹..
우린 또다시 람블라스 거리로 가 보케리아 시장을 한 번 들어가 봅니다
앞쪽엔 문을 많이 닫았고, 이런 과일 가게들이 많이 열려 있었는데
우린 조식 먹으면서 과일을 하도 먹었더니 딱히 눈에 들어오진 않더라 ㅎㅎ
구경은 대충 마치고
밥을 먹으러 가 볼까나
우리가 찜해놓았던 식당은 문을 닫았고, 옆 집이 분위기가 좋아 보여 들어갔다.
설마 먹은 게 이것뿐인가! ...그랬나?
분위기도 좋고 저 크로켓과 오징어 튀김 둘 다 맛있었는데......
이렇게 적게 먹었나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ㅋㅋㅋ 사진이 사라진 건가
ㅋㅋㅋ몰라
후식으로 츄레리아를 먹은 기억은 난다. 초코를 도전했는데 초코가 더 짱이었던!
다음날 식은 플레인과 초코를 먹었는데 초코는 식어도 맛있었다.
달지도 않고, 진짜 최고.....
여러분 초코를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숙소에서 내려다 본 야경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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