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비가 그치고 날이 개어 너무나도 맑은 하늘이 기다리고 있었다.
미라벨정원 보러 가는데 날 흐렸으면 넘 슬펐을 듯...
저 멀리 보이는 호엔잘츠부르크성
비가 와서 그동안 못찍었던 사진을 맘껏 양껏 찍어본다
정말 결혼식 올리고 싶은 꽃 핀 미라벨 정원
맑은 날의 잘차흐 강을 내가 보고 떠날 수 있다니
감동 ㅜㅜ
잘츠부르크 관광상품, 살구? 복숭아? 리큐르.
사 왔지만 먹어보진 않았다
날이 맑으니까 뭘 찍어도 이쁨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유명한 간판들.
옛날엔 문맹률이 높았기 때문에 글 못읽는 사람들을 위해 간판을 저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뭐 하는 곳인지 알 수 있도록
....근데 봐도 뭐 하는 곳인지 모르겠는 간판도 있다.
문화 차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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