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출연한 영화를 많이 안 본것 같아서 선택한 어제의 영화.
사실 파이트 클럽 그냥 싸움 얘기인 줄 알고 봤다는. 지금까지 그냥 그런 얘긴 줄 알았다는.........
와... 이해하기 약간 힘든데
아마도 현대사회에서 지쳐버린 탓에 저렇게 된 거겠지? 그렇다면 이해함.
원초적인 무의식의 심연의 민낯의 민낯까지 꺼내서 보여주는 듯한 타일러 더든. 세상이 왜 이렇게까지 내면이 불안정한 사람들을 몰아세우는가... 에 대해서는 조커를 보면서도 느꼈고, 파이트 클럽은 2000년도 되기 전에 나온 영화인데도 지금 봐도 통하는 게 있다는 느낌이 씁쓸함.
내가 느낀 거랑 사람들이 느낀 게 비슷한가 나무위키도 뒤져봄.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이렇게 말했다한다.
브래드 피트 말고 데이비드 핀처 감독 작품 릴레이를 해보고 싶게됨 ㅎㅎ 생각보다 몇 편 봤더라고~ 조디악, 나를 찾아줘, 밀레니엄, 벤자민버튼. 전부 다 주옥같은 영화지...밀레니엄은 스웨덴 풍경 그리울 때마다 보는 영화ㅎㅎ
앞으로 패닉 룸, 더 게임, 세븐 보면 되겠다.
''2 : 기록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넷 (2020) (0) | 2020.10.10 |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0) | 2020.09.21 |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0) | 2020.08.15 |
디파티드 (2006) (0) | 2020.08.14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0) | 2020.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