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스릴러 였군
왜 이제야 봤지 ... 진작 볼 걸 후회됨
나탈리 포트만의 발레 연기가 대역 논란이 있다고는 하나 내가 발레 문외한이어서 뭐 어떤 건진 모르겠지만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정말 상 받을 만 했네.
(느낌인지 잘한다잘한다 해도 초반에는 좀 뚝딱거리는 거 같은데 마지막 흑조 발레 씬 부터는 몸짓이 너무나 부드럽고 잘 하는 것 처럼 느껴짐)
사람에게 부모의 비뚤어진 사랑에 따른 억압이 어떠한 성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 수많은 압박 pressure... 자신에 대한 믿음이 온전치 못한 결핍이 있는 사람에게 그런 압박이 주어 졌을 때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지...
역시 과도한 스트레스가 유리멘탈인 사람한테 주어질 때 일어날 수 있는 결과는 너무 처참할 수 있어...
조커 볼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영화는 이게 좀 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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