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매우....작고 귀여운 그라나다 공항 ㅋㅋㅋㅋㅋ우린 짐도 없었기에 그 누구보다 빠르게 게이트 도착..... 아침에 그라나다를 아쉬워 하며 한 바퀴 돌아보고 열 시에 공항 버스 타러 가야 하는데 상점이 열 시 부터 연다는 사실에 한번 더 아쉬워 했더랬지.. ㅋㅋㅋㅋㅋ이게 모여왠지 계단에서 손 흔들어야 할 것 같아 바르셀로나에서 탈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그 때도 처음이라 완전 흥분 우와우와 티포트 쓸 수 있냐니까 돈 얼마 내면 방에 갖다준다던 티팟 세트 호화롭구나 신기하더라 저 쟁반에 아예 전원이 연결되어 있음. 카사 밀라 안에 들어가진 않아서, 오오- 여기가 카사 밀라~ ㅋㅋㅋ 사진도 찍고 카사 바트요로 걸음 재촉 가을 같은 바르셀로나 아 - 저기 보이는 카사 바트요 줄을 좀 서서 학생 할인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