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여행/15' Spain&Portugal 14

01/13/15 바르셀로나-카사밀라/카사바트요/보케리아시장

매우 매우....작고 귀여운 그라나다 공항 ㅋㅋㅋㅋㅋ우린 짐도 없었기에 그 누구보다 빠르게 게이트 도착..... 아침에 그라나다를 아쉬워 하며 한 바퀴 돌아보고 열 시에 공항 버스 타러 가야 하는데 상점이 열 시 부터 연다는 사실에 한번 더 아쉬워 했더랬지.. ㅋㅋㅋㅋㅋ이게 모여왠지 계단에서 손 흔들어야 할 것 같아 바르셀로나에서 탈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그 때도 처음이라 완전 흥분 우와우와 티포트 쓸 수 있냐니까 돈 얼마 내면 방에 갖다준다던 티팟 세트 호화롭구나 신기하더라 저 쟁반에 아예 전원이 연결되어 있음. 카사 밀라 안에 들어가진 않아서, 오오- 여기가 카사 밀라~ ㅋㅋㅋ 사진도 찍고 카사 바트요로 걸음 재촉 가을 같은 바르셀로나 아 - 저기 보이는 카사 바트요 줄을 좀 서서 학생 할인도 받고..

01/12/15 그라나다-알함브라/츄러스/동굴플라멩코

예약된 시간에 알함브라를 보러 갑니다 굉장히 보고 싶었던 알함브라, 이슬람 건축물을 직접 보다니 완전 기대.....이런 말 요즘 하면 안되나.....? 덜덜...ㅋㅋ 이런데였어...... ㅜㅜ여름에 다시 오고 싶다 무슨 설명이. 그냥 사진 감상 그렇게 좋아하던 귤나무 밑에서 사진도 찍고 나스리 궁전은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다칼같이 지킴 ㅜㅜ 추웡 나스리궁전까지 구경을 마치고배가 고프구나 츄러스를 먹으러 ㅋㅋㅋㅋ 츄러스와 핫초코를 ㅎㅎ츄러스에 핫초코를 찍어서 데사유노(아침)으로 먹는다고;핫초코는 절대 달지 않고 구수한 느낌 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런게 진짜 핫초코인가? 잘 모르겠네 ㅎㅎ 해가 지고 있는 카페 비브 람블라 (Bib Rambla) 호텔로 돌아가 조금 쉬고 아침에 예약해 놓은 동굴 플라멩코를 보러 갔..

01/12/15 그라나다-알함브라 산책/산니콜라스 전망대/라마뉴엘레스

유럽으로 시간을 거슬러 가게 되면, 첫날 혹은 이튿날까지는 새벽에 눈을 뜨게 됩니다.이것은 시차의 위대함 ㅜ ㅋㅋㅋㅋ우린 그걸 이용하여 ㅋ 아침 일곱시 비행기를 타고 그라나다를 쓩하니 다녀오기로.아시죠 체크인은 비행기타기 두시간전부터 라는거 네시반에 일어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밤에 택시 불러놓고 아침 싸달라 그러고 (포기할수 없어 내 피크닉백) 그래서 공항에서 느긋하게 커피도 한잔.이틀 후면 바르셀로나 공항이 너무나도 친숙해집니다... 그라나다 시내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었다 알함브라에 예약한 티켓 찾고 구경하기 위해 알함브라로 가는길.다른데에서도 찾을 수 있긴 한데 몰라..찾기도 귀찮고 우린 시간도 없다 알함브라 지도산책로가 있다 나무들 사이로 걷는 기분이 상당히 좋은데, 그 무엇보다도 일단 사운..

01/11/15 바르셀로나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츄레리아

새벽 00시 55분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출발!너무 너무 너무 너무 피곤했던 지라 타자마자 기절했다가 밥 나올 때 귀신같이 눈번쩍!그리고 먹고 나서 다시 딥슬립.... 그렇게 열한시간을 날아 도착한 암스테르담에서 세 시간 경유해야 하는데, 왠걸 ㅠㅠ우리 비행기가 취소되어 새로운 비행기가 잡혀있었다. 파리를 경유해서 바르셀로나로 가는ㅜ다행인건 예정보다 한 시간밖에 지체되지 않았다는 것ㅎㅎ덕분에 파리 공항에 가서 라듀레도 사먹고 나름 즐겁게 보냄 ㅋㅋㅋㅋㅋ 우여곡절 도착한 바르셀로나.우리는 짧은 여행이었기에 미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예약하고 갔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예약 방법 금방 나오고, '성당+탑올라가기'가 한 사람당 15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바르셀로나의 지하철 풍경여러명이서 돌려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