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o Ludens 168

140712 LONDON - Tate Modern

테이트 모던이곳에 오기전 영어 공부하던 파워 잉글리쉬에서 테이트 모던에 대한 걸 다뤄줬었더랬지 왠지 익숙하더라 ㅎㅎ Green grocer 길게 나와서 좋은 샷 친구에게 무한 감사를이 날은 테이트 모던이 야간 개장...(ㅋㅋㅋ)을 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행운이! 테이트 모던 안에 있는 예술 관련 서점 멋있네... 살바도르 달리의 Metamorphosis of Narcissus 테이트 모던에서 내려다 본 밀레니엄 브릿지와 야경 엄청 추워져서 두른 스카프 이거 안 가지고 나갔으면 난...오들 오들일교차가 우리나라 저리 가라다. 무언가 문화인이 된 듯한 테이트 모던 방문기.이렇게 좋은 곳이 무료라니 (특별전만 돈을 받는다. 내셔널 갤러리랑 같음.) 런더너들 부럽다 ㅎㅎㅎ

'1 : 여행/14' UK 2014.07.24

140712 LONDON - Covent Garden

기대하고 고대했던 코벤트 가든 ! 포토벨로, 셜록에 이은 또 한번의 취향 저격 ㅋㅋㅋ 배도 고프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먹었던 빠에야엄청 큰 솥에다 볶는데 노릇노릇 완전 짱 콜라에 레몬 넣어 마시라고 레몬도 공짜라니 좋은나라인데? ㅋㅋㅋㅋ자리가 없었는데 친절한 중국 아저씨가 자기 옆에 자리 마련 해주셨음 ㅎㅎ 신남 이거 보고 완전...ㅎ캐리 멀리건과 빌 나이가 출연하는 연극이라니...이 사람들은 참 복도 많이 받았네 부럽당

'1 : 여행/14' UK 2014.07.24

140712 LONDON - 셜록 투어 ^*^

베이커 스트리트다! 진짜 있엉 ㅠㅠㅠ 무슨 동화속 동네에 있는 느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ㅠㅠ 셜록 동네당...오 셜록 뮤지엄 줄 완전 길고 땡볕이고 난 시간이 없고...일단 앞으로 가 봤더니 기념품샵은 그냥 들어갈 수 있어서 그냥 거기만 보고 나왔다....ㅎ셜록 뮤지엄은 다음번에 셜록 소설 열심히 읽고 다시 오는 것으로!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기술도 는다. 둘이서 셀카 열심히 찍고 있는 서양 여자애들한테 너네 찍어줄까? 하고 나두 찍어줭 > < ㅎㅎㅎㅎ 옆에는 허드슨 부인의 레스토랑도 있어요 오 셜록 목소리 들리는 듯 the game is on! 그리고 여기는 베이커가가 아니고 유스턴 역에 있는 스피디 카페이곳이 바로 셜록 촬영지다. 문만 ㅋㅋㅋㅋ촬영 때만 221B로 바꾼다고.셜록 방은 세트라고. 여..

'1 : 여행/14' UK 2014.07.24

140712 LONDON - Tom dixon

영국에 가기 전에 본 톰 딕슨 레스토랑과 샵이 너무 이뻐서 구경이라도 가고 싶어서 땡볕을 거슬러 가고 있는 중.정말 물어보는데 아무도 몰라서 그냥 감으로 걸어가던 길ㅋㅋㅋㅋ마지막에 물어 본 한 명이 알았다. 그냥 가던 길로 쭉 가라고. 거기 정말 좋다며!근데 어쩌니 난 레스토랑에서 먹지는 못하고 걍 구경만 ㅠ ㅠ 정말 좋다. 레스토랑에선 꼭 한번 밥 먹어보고 싶은 조경. 결국 향초 사고 좋다고 덩실덩실 ^*^

'1 : 여행/14' UK 2014.07.24

140712 LONDON - Notting Hill & Portobello market (2)

이어지는 포토벨로 마켓영화에 나온 것처럼 이렇게 생겼어요.굳이 휴그랜트가 운영하던 북샵을 찾아보진 않았음...뭐 딱히....ㅎ 캡틴아메리카!!!마블!!!!!!이 또한 살 뻔...이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ㅋㅋㅋㅋㅋㅋ 헐뱅크시 Banksy!난 왜 뱅크시가 영국 사람인 걸 잊고 있었나 했다. (영국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니까) 감격에 젖어서 마그넷들 또 구입. 또 막 사먹은 컵케잌 귀요미굉장히 맛나던걸...귀요미 아가씨가 팔고 있었는데 역시 사먹길 잘함시식은 다른 초콜렛 먹고 결국 사먹기는 이것을 ㅎㅎㅎ초콜렛도 사올걸 아쉽다! 역시 여행에서 사는 걸 망설이면 후회 나는 톰 딕슨에 뭐 사러 간답시고 포토벨로를 정말 끝까지 걸어가서 다 본것 같다 ㅎㅎ 신나게 연주하시던 아죠씽!!!!!

'1 : 여행/14' UK 2014.07.24

140712 LONDON - Notting Hill & Portobello market (1)

같이 간 친구는 런던에 한번 와 보기도 했고 볼일이 있어서 (버버리 팩토리라고..) 런던 도착한 지 반나절만에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됐다 ㅋㅋㅋㅋㅋ머 갠차너 근데 하루가 지나고 생각해보니 이 때는 유심칩도 갈아끼지도 않아서 데이터를 못 쓰는 상태여서 구글맵도 없고 지도도 없었는데ㅋㅋㅋㅋ 어찌 그리 잘 다닌건지.그냥 아침에 검색좀 하고 메모좀 해서 나간 게 전부 ㅎㅎㅎ 일단은 토요일에 열린다는 영화 노팅힐에 나온 포토벨로 마켓으로 슬슬 향했다. 음 걸어가다가 본 거리 이름 왠지 찍어야 할 거 같던 길 이름 그냥 막 돌아다녀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저렇게 가기 쉽게 잘 써있어서 였을지도. 포토벨로는 이쪽이라고 딱 말해주고 있다 ^*^ 노팅힐 가라지.외국인들도 사진 많이 찍길래 덩달..

'1 : 여행/14' UK 2014.07.24

140711 LONDON - Wicked 위키드

너무 늦게 올리지만 그 날의 기억을 되살려서 ^-^ 결국에 영국에를 가기는 가는구나! 싶었던 런던행 비행기 안.워낙에 일정 변경도 많았고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아서 나도 사람들도 가긴 가는 거냐고 반신반의 했었던 영국행. 면세품도 찾고, 구경도 하고 드디어 런던행 영국항공 비행기에 올랐다. 신나서 영자신문 달라고 했음.근데 저 신문 정말 어디에 놔뒀는지 기억도 안난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 이미 아웃오브안중 이었던듯.ㅋㅋ 엄청 맛있어서 많이 많이 먹었던 프레첼;;;;;;비행기 뒤편에 가서 이거 달라고 정확히 말하기는 부끄럽고 먹을 거 없냐구, 샌드위치 주려면 그거 말고 다른 과자같은 건 없냐고...ㅎㅎㅎㅎㅎ 빨간 이층 버스...!오 내가 런던에 오긴 왔어....런던에서 이틀 반나절 구경하고 레스터로 향하는 ..

'1 : 여행/14' UK 2014.07.24

140718 custody suite로!

이 날 오후에는 Custody Suite로 견학을 갔다. 법원에서 어레인지 해 준 곳인데, 그냥 감옥 같다...ㅎEuston street에 있다며, 그리 멀지 않다며...안멀다며. 시내에서 꼬박 30분을 걸어, 그 땡볕에, 드디어 도착한 커스티디스위트 가서 또 기다림 ㅋㅋㅋㅋ들어가서는 Emergency crisis management에 대해서 들었는데, 우리 나라 자살 전화랑도 비슷하고 뭐 그랬다.... 생소한 발음에 교정까지 하고 계셔서 더 알아듣기가 힘들었어..ㅠㅠ 앞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인증샷이 필요함..ㅜ)쫌 부끄러워서 그건 못하고 그냥 간판만 찍어 왔다. 이건 커스티디 스위트 아니고 오면서 본 감옥 같은 곳. 그리고 우리는 시내로 향해서....또한 지친 하루를 달래려 펍을 찾았다. 맨날 지..

'1 : 여행/14' UK 2014.07.23

140717 간만에 Arnold Lodge 가던 길

월요일에 출근하고 화요일은 파견, 수요일은 법원 다녀오니 오랜만에 출근하는 기분이었다. 덕분에 길이 다시 생소해져 버려서 구글 맵 키고 이동. 레스터에 언제 다시 올 수 있으려나하늘이 이쁘다 그리고 매우 더웠다 ㅋㅋㅋㅋㅋ레스터 분명 추운데....추운데....햇빛은 진짜 강해서 쨍쨍 하다 그리고 오는 길에 자세히 본 레스터 성당. 주말엔 런던으로 향하니 여기에 올 일은 없겠지 싶다.게다가 수요일에 있는 미사도 아침에 해서 ㅋㅋㅋㅋㅋㅋ우리나라는 거의 매일같이 미사가 열리던데.여기는 신부님도 QOL이 좋은가......허허 하긴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을 대충 보면 카톨릭 신자가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슬람이랑 힌두교가 많으면 많았지. 시내쪽에는 꽤 큰 규모의 모스크도 있다. 그나저나 이 청포도들은 언제 다 먹지..

'1 : 여행/14' UK 2014.07.23

귀여운 레스터 버블티

이렇게 하루에 있었던 일을 세 개 씩으로나 나눠 올리는 이유는...카메라 세팅을 처음에 할 때, 사진 크기를 너무 크게 해서 ㅜ 다 안올라가기 때문이다. ㅠ_ㅠ 내가 뭐 전문 사진 작가도 아니고 중간 크기로 바꿨음..아 런던에서 다 엄청 크게 찍었는데 그거 어떻게 올려 ㅋㅋㅋㅋㅋ 마리가 high cross안에 버블티 파는데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무려 3파운드나 주고 버블티를 사먹음. (아일랜드 사람들도 버블티 좋아한다고 한당, 타피오카 펄이 맛있대 ㅋㅋㅋㅋ) 근데 요로케 이름을 써줘용이름 불러달라구, 스펠링까지 확인해서 스마일까지 그려준다. 세심함이 장난아니네 그저 신남. 먹는데 돈 다쓸듯.이거 먹고 나오는데 치킨 랩 맛있어 보여서 내일 점심 하려구 사왔다. 냉장고에 나 먹을거만 완전 가득함. 요거..

'1 : 여행/14' UK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