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시즌1을 보고 시즌2 는 자막이 없는 관계로... 패기있게 재생하였지만 흥미가 돋질 않아서(뭔 말인질 제대로 알아야 흥미가 생기지ㅜ) 안보고 있다가 이번달에 시즌 5까지 그냥 클리어 해버렸다. 한 시즌당 10화니까 40시간 ㅋㅋㅋㅋ
엄청 많은 인물이 나오는 관계로 이런 미로같은 인물관계도도 있고
그만큼 죽기도 엄청 잘 죽기 때문에 이들이 왜 죽게 되었는지 설명해 놓은 그림도 있더라 ㅎㅎㅎㅎ 모두 구글링
캐릭터들이 다들 사연들이 깊고 재미있는데 그 중에서도 내가 젤 좋아하는 피터 베일리쉬.
머리 진짜 좋고 음흉하고 능글맞은 계략가.
산사가 너무 커버려서 ㅠㅠ 같이 서 있는 씬은 산사가 내려다보는 꼴이 되는 바람에 이아저씨 키가 매우 작은가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산사가 그냥 매우 큰거였다. 아저씨 178cm.. 산사 모야 리틀버드 아님 빅버드 ㅜ 등빨도 장난없음..
그리고 제이미 라니스터는 처음엔 진짜 정이 안갔는데 점점 연민이 느껴지는 캐릭터...불쌍하기도 하고 사람이 참 안쓰러운 느낌?
조프리 죽었을때는 진짜 속이 뻥 뚫리는 듯 했다. 그렇게 패악을 저지르고 다니니 죽지 안죽나.. 이제 다음 차례로는 램지 볼튼. 얘는 진짜 싸이코패스인듯ㅜㅜ눈빛이 완전 무서움ㅜ 너도 곧 죽음을 맞이할 느낌이다 ㅋㅋㅋ
뭔 드라마가 계속 죽어나가서 지금 살아있는 사람도 파리 목숨이라 앞으론 어찌 될지 모르겠다만 시즌6이 4월에 한다니 그때를 기대하며 잘 버티고 살고 있어야겠다 ㅎㅎㅎ
책도 보고 싶음... 왠지 해리포터 때만큼 빠른 속도와 집중력을 발휘할 순 없겠지만 -이미10년도 더됨- 재밌으니 꽤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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