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학교랑 집이랑 한시간이나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 그래도 외출이라고 부르기엔 진짜 오랜만!
마침 친구도 먼길 와줬고 해서 찾아간 왕십리. 친구가 왕십리 아님 이태원?? 이라고 해서 그냥 왕십리에서 보자고 했다ㅋㅋㅋ 내 요즘 못생김이 하늘을 찌를정도라 이태원가묜 넘 기죽을것 같앗쏘.......
청춘초밥 찾아가서 (여기 나 두번이나 갔다가 튕긴데였음 ㅠㅠ) 젤비싼거먹자구 여자둘이 커플세트시키고, 좋구나좋아
접시가 너무 길어 한 샷에 다 들어오기도 힘드네
그리고 친구가 뭘 주렁주렁 들고있길래 무거우면 들어준다고 했더니 그래 니껀 니가 들으란다ㅎㅎㅎㅎ 츤데레야?ㅋㅋ
집에 와서 요리조리 나름 늘어놓고 찍은 선물샷. 이런거 받으면 디기 찔린당... 내가 이들에게 못해주기도 했고, 더욱이 내가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한게 아니란생각에 ㅠㅠ 가슴이 미어오네
리락쿠마 반바지를 입고 인증샷을 올리라기에 인간적으로 힙업할 시간은 달라며ㅎㅎ
어제 받은 선물은 실기 끝나고 (무려 한달전!) 받은 떡&엿 세트에 이어 두번째인뎅 이건 그때 못올렸으니 같이 올린다ㅎㅎㅎ 인스타는 편해서 그냥 올렸는데....ㅋ 이친구가 인스타를 안하네...심지어 리락쿠마 준 친구들도안하네......ㅋㅋㅋ
그냥 앞으로 핸드폰으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컴퓨터로 봤을때 엄청 이상한거 아닌가 몰라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난 이제 산과를 깨부수러...
왜난 2년이 지났는데도 리액티브의 정의가 외우기 싫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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