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간 친구는 런던에 한번 와 보기도 했고 볼일이 있어서 (버버리 팩토리라고..) 런던 도착한 지 반나절만에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됐다 ㅋㅋㅋㅋㅋ머 갠차너 근데 하루가 지나고 생각해보니 이 때는 유심칩도 갈아끼지도 않아서 데이터를 못 쓰는 상태여서 구글맵도 없고 지도도 없었는데ㅋㅋㅋㅋ 어찌 그리 잘 다닌건지.그냥 아침에 검색좀 하고 메모좀 해서 나간 게 전부 ㅎㅎㅎ 일단은 토요일에 열린다는 영화 노팅힐에 나온 포토벨로 마켓으로 슬슬 향했다. 음 걸어가다가 본 거리 이름 왠지 찍어야 할 거 같던 길 이름 그냥 막 돌아다녀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저렇게 가기 쉽게 잘 써있어서 였을지도. 포토벨로는 이쪽이라고 딱 말해주고 있다 ^*^ 노팅힐 가라지.외국인들도 사진 많이 찍길래 덩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