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밤에 도착한 후,
우리 비행기는 아침? 새벽? 비행기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그냥 밤을 지새우기로 했었다.
결과는 아침 비행기를 타고 둘 다 기절. 그냥 혼수 상태.
근데 커피 줄 때랑 빵 줄 때는 귀신같이 눈뜸 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한참 잘 자다가 잘 받아먹는거 보고 서로 웃김
ㅠㅠ 우리는 student hotel에 묵었는데 체크인 시간이 3시부터라서, 방이 있으면 early checkin이 된다고 했었는데 방이 없었는지 지금은 안 된다고 하여-
우리는 짐 맡기고 옷만 갈아입고 잠시 나갔다 오기로 했다.
으
비싼 1시간짜리 교통카드..
버스 기사한테서 구입하거나 지하철 기계에서 구입하면 되는 교통카드다.
이후에 우리는 잠깐의 계산 후에 48시간 짜리를 사자고 했지만
내 앞에서 동이 남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어딧냐
저렇게 폭이 좁은 건물들을 보니 암스테르담이란 게 실감이 나기도 하고 안 나기도 하고 그럽니다. 옛날에 네덜란드에서는 건물 폭과, 커튼 길이, 계단 수에 모두 세금을 매겼다죠??ㅋㅋㅋㅋ아는척 ㅋㅋㅋ
음.... 확실히 독일어권으로 진입한 게 느껴집니다
네스프레소 매장 가서 커피도한잔..ㅋ.ㅋㅋㅋㅋㅋㅋ
우유거품기가 꽤 좋더라고요! 에어로치노 살 뻔 ㅋ
울집은 네스프레소도 아닌데 ㅎㅎㅎ
내 짐의 무게를 생각한 후 그냥 집에 달려있는거 사용법을 마스터하기로 결심합니다.
운하다!
와 유람선
덥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운하의 나라 네덜란드입니다 ㅋㅋ
고흐에는 큰 관심이 없으므로 (허허)
국립 미술관으로 가 봅니다
방이 여러 개가 있는데, 약탈품 전시 같은 곳은 빼놓고 내가 관심 있는 그림 위주로 보러 !
이 곳에서 램브란트의 야경꾼들을 본 것 같군요 (아 벌써 기억이 가물거림;;;)
정말 큰 그림이었어요 ㅎㅎㅎ
너무 궁금해서, 왜 이 그림이 센세이션 했었는지, 왜 램브란트가 빛의 마술을 부리는지 궁금해서 그 곳에서 폭풍 검색을 해 보는 전에 없던 열정을 보였다지요.
나 여기서 또 좋았던게 진짜 많았는데 ! 기억이 잘 안난다..
후에 갔던 르네 마그리트가 너무 좋아서 이런가 보다 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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