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2

2018.10.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 로브리예나츠 요새

두브로브니크 둘째 날 성벽 투어 하러 가는 길 왕좌의 게임을 느끼러 가보자 엄청난 절벽 사이로 다니는 자동차들 올드 타운으로 가는 길- 410미터나 남았군 그 유명한 플라차 대로. 바닥이 반질반질 해서 야경이 정말 예쁜 곳이었다. 물 위에 떠있는 느낌? 플라차 대로. 우리가 성벽투어 나선 날은 사람이 정말 없었던 날이었나 보다. 다음 날 다시 갔을 때는 단체 투어가 엄청나서 사람으로 가득찬 대로였음. Old port 이 사진들만 보면 여기서 두브로브니크인지 잘 모를듯하다. 올드 포트 옆에서 점심을 먹었었지 드디어 성벽 투어 시작 플로체 게이트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하여 (처음에 구시가를 보고 나중에 아드리아해를 보게 되서 흥미를 잃지 않는다나.)열심히 걸어가보자 간간히 마련되어 있는 꿀 같은 음료수 판..

2018.10 두브로브니크 도착 / 부자 바

2018년의 마지막 휴가지는 크로아티아사실 크로아티아를 계획하고 있던 건 아니었다. 동기 언니랑 언젠가는 같이 휴가를 맞춰 놀러가자! 고 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늘 무산되고 말았던 게 사실.... 그런데 왠지.... 내년의 휴가는 미지수가 될 것 같은 아주 강력한 feel에 우리는 날짜를 맞춰 달라고 치프 선생님들께 어렵게 얘기를 했고 결국 우리는 떠났다 크로아티아로~ 자그레브에 도착해서 바로 크로아티아 국내선으로 갈아타고이 과정에서 도착편이 연착되는 바람에 시간이 겁나 후달렸지....다행히 언니가 모닝캄이라 짐이 매우 빨리 나왔음. 나도 덩달아 개이득 ㅎㅎㅎ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서 나가니 이미 어둑어둑 밥먹은 사진뿐.... ㅎㅎㅎ 시차 덕분에 새벽에 눈을 뜨고 일출을 보게 되었는데, 건물 사이로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