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우연히 나치 관련 영화를 연달아 보았네 바스터즈는 무슨 스토리인지 하나도 모르고 일단 빵형이 나온건데 안봤었으니 함 보자 하고 틀었는데 쿠엔틴 타란티노 스타일 찐하게 묻어있고ㅋㅋ 난 킬빌 좋아하니까 오케이 그런데 캐스팅 라인 무엇. 엄청나네...ㅎ 빵형도 연기할때마다 다른 사람 같음. 영화 속 억양이 찾아보니 테네시쪽 사투리인가 보다. 역시 연기도 존잘....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에선 란다 아저씨 연기가 제일 엄청나지 진짜 나올때마다 숨죽이게됨 역시나 그 해에 모든 시상식에서 상을 독차지 했음. 유대인 곰으로 나온 배우는 배우가 아니고 내가 절대 볼 수 없는 장르만 만드는 감독이더라고. 타이타닉에서 레오친군가햇는데 다른사람이어서 짜게 식었네.. 레아 세이두가 나와서 한번 더 놀라고 멜라니 로랑 너..

'2 : 기록/Movie 2021.01.03

빅쇼트 (2015)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영화 제일 처음에 나오는 말 이 사태와 이 영화를 모두 설명 해주는 게 아닐까~ 난 정치경제지식이 매우 부족한 1인이라서 '작전' 같은 영화 보면 뭔가 배운거 같아 좋아하는데 솔직히 이거 중간중간 설명도 잘해주긴 했는데 백프로는 이해를 못하겠더...라고...ㅋ 영화 흐름상 뒤로 갈수록 '아ㅏㅏㅏ 아까 그말이 이말이군' 했다는 허허 반성 모드;; 난 왜케 뮤식할까..ㅋ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안전한거 맞냐...? + 브래드피트 나오는줄 몰랐음. (♡) 은근 의미있는 영화에 잘 나오는거 같아서 내심 좋아하고 있었는데 어제 30살 어린 여친이랑 데이트 기사 뜸ㅋㅋ 그래 사생활과 커리어는....따...로... 브래드..

카테고리 없음 2020.09.01

파이트 클럽 (1999)

브래드 피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출연한 영화를 많이 안 본것 같아서 선택한 어제의 영화. 사실 파이트 클럽 그냥 싸움 얘기인 줄 알고 봤다는. 지금까지 그냥 그런 얘긴 줄 알았다는......... 와... 이해하기 약간 힘든데 아마도 현대사회에서 지쳐버린 탓에 저렇게 된 거겠지? 그렇다면 이해함. 원초적인 무의식의 심연의 민낯의 민낯까지 꺼내서 보여주는 듯한 타일러 더든. 세상이 왜 이렇게까지 내면이 불안정한 사람들을 몰아세우는가... 에 대해서는 조커를 보면서도 느꼈고, 파이트 클럽은 2000년도 되기 전에 나온 영화인데도 지금 봐도 통하는 게 있다는 느낌이 씁쓸함. 내가 느낀 거랑 사람들이 느낀 게 비슷한가 나무위키도 뒤져봄.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이렇게 말했다한다. 브래드 피트 말고 데이비드 ..

'2 : 기록/Movie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