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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minifigure

내가 뽑은 레고 미니피규어들 ㅋㅋㅋㅋ 테스코에서 진짜 초집중 젓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의 혼을 살려.... 쪽팔린지도 모르고ㅠㅠㅠ 저 진저브레드를 뽑기 위해.... 하...후달렸어 못찾을까봐.... 이런거에 후달리다니. gingerbread... 예정에 없었지만 얘도 너무 이뻐서 네모 머리 잡히자마자 밖에 꺼내놓음 ㅋㅋㅋㅋ 영국 와서 최대 수확 중 하나......;;; 다른 쇼핑한 건 사진도 안찍고 ㅋㅋㅋㅋ 아 진저브레드 뽑아서 진짜 기분 조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저브레드 인터넷에서 싸게 파네. 뽑을 필요도 없이 ㅋㅋㅋㅋㅋㅋ 젠장..ㅋㅋㅋㅋ

'2 : 기록 2014.07.26

140722 레스터에서의 생일 파티

내 생일 아니고 친구 생일 ㅋㅋㅋ 이 날 최고로 배 터지게 먹었던 것 같다. 갈 때가 다 되서야 찾은 레스터의 핫플레이스거리들............눈물 ㅠㅠ 난 딸기맛이 나는 맥주를 시켜보았당.백퍼 내 취향은 아니지만 향긋하고 맛있던 걸? 스테이크와 피쉬앤칩스ㅋㅋㅋㅋ여기 왜케 양이 후덜덜하냐스테이크 옆에 사이드 메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종류별로 다 주고...사진엔 없지만 버섯 소스는 정말 감동이었다. 누가 영국 밥 맛없다햇징....난 맛있는데.피쉬앤 칩스도 양도 많고 맛있고 완전 풍족.

'1 : 여행/14' UK 2014.07.26

140720 LONDON - Parliament Hill

햄스테드 히스에서 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런던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Parliament Hill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소풍을 와서 쉬다 갔다.그런데도 너무 깨끗하고 쾌적했다. 먹을 것도 싸오고, 개도 데려오는 데 진짜 깨끗. 놀러갔던 곳들이 한눈에 다 보인다. 촉촉한 잔디를 맨발로 거닐자니 왠지 내가 비커밍 제인에 나오는 느낌.비커밍 제인에 맨발로 걷는게 나오는 진 기억이 안나지만- 집에 가면 비커밍 제인 당장 다시 볼 듯. 음. 일단 시험부터 치고 ㅠㅠ 벤치 기증자의 이름인가 보다모든 벤치에 다 이렇게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한가로운 호숫가..... 햄스테드 히스에서 빼놓으면 서운할 크레페를 먹으러 왔어영! >

'1 : 여행/14' UK 2014.07.26

140720 LONDON - 쥬얼리 마켓, Hampstead Heath

앤젤 역에 있는 쥬얼리 마켓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다.근데 낭패였다. ㅎㅎㅎㅎㅎㅎ대부분 가게가 일요일이라 11시 이후에 열 뿐만 아니라 쥬얼리나 찻잔을 파는 곳은 수, 금에 연다고 ㅎㅎㅎㅎㅎ아 얻은 게 없네....컵케잌 뿐...ㅋㅋㅋ뭐 그래도 괜찮앙...ㅠㅠ ㅋㅋ(아니 다른 나라 벼룩 시장은 일욜 아침에 일찍 열고 끝나드만) 피칸 버터 (?) 피넛 버터 (?) 컵케잌.만들어 나와서 팔던데 내가 너무 반응이 좋다보니...;;;;;사진 찍냐며 저 빤짝이도 엄청 뿌려 줬다 ㅎㅎㅎㅎ맛있다고 짱이라고 ㅋㅋ근데 진짜 맛났음. 그리고 지하철을 쭉 타고 Hampstead 역에 내렸다. 햄스테드 히스 역도 있는데 우리는 그냥 햄스테드 역에.햄스테드 히스는 런던의 부촌이라고 한다. 한남동이나 성북동 같은 느낌인가?ㅋㅋ베네딕..

'1 : 여행/14' UK 2014.07.26

140719 LONDON - 와인을 찾아 가는 길

영국에 살았던 사람이 추천해준 고든 와인 바를 찾아가는 길.가는 길에 사진 엄청 찍었다. 불이 켜진, 어스름이 진 런던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결국 고든 와인 바는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고.....다취한 사람들에 ㅋㅋㅋㅋㅋㅋ꿉꿉하여 그냥 나와서 주변에 쾌적한 와인바로 향했다. 배경만 다르고 똑같은 사진 네 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완전 멋있. 요기를 택함.바텐더도 친절하고 (수작좀 부려주지 안그러더라 아쉽 ㅋㅋㅋㅋㅋㅋ)여튼. 항상 실패 없는 로제를 택했다.음....좋아 끝맛이 살짝 짭짤 한게 딱 내 타입.기분 업 된 김에 화이트 와인 추천 받아 한잔 더 마심!예이~!!!그리고 난 취했지...코리안 드렁큰 걸....... 좀 웃기게 나왔지만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정말 여유롭고 신났던 하루.

'1 : 여행/14' UK 2014.07.26

140719 LONDON - National Gallery

포트레이트 갤러리를 나와서 내셔널 갤러리로 이동!!바로 옆이니까 모...ㅎ오오이런 곳이 무료라니....런더너가 부러워지는 순간이다. 게다가 찾아보니 내가 좋아하는 화가와 그림들이 가득하다. 나는 보고 나도 잘 기억도 못하는 데다 기억해도 잘 까먹는 편인데 (ㅠㅠ)윌리엄 호가스의 결혼 시리즈는 인터넷에서 (네이버 미술인가....) 인상깊게 본 편이고 설명도 몇번이나 읽었던 터라 좋아하는 작품 시리즈 중에 하나인데, 호가스가 이곳에 있다니!정말 감동 감격좋아하는 작품을 실제로 본 감동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다. 그 외에도 시간상... 좋아하는 작품만 쏙쏙 물어서 찾아다님.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신났다. 그 땡볕에 사진을 찰칵찰칵.내부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라 (맞나? 그냥 안찍음.. 굳이 뭐.) 그리고 허기진..

'1 : 여행/14' UK 2014.07.26

140719 LONDON - 근위병교대식, National Portrait Gallery

주말을 이용해 런던으로 다시 놀러왔다. St.Pancras 역에 내려서 내리자마자 돈 씀.... 기차역 안에 있는 가게라고 일찍도 열었더라고.마수걸이 했을 듯;;; 조말론 향초랑 사고 덩실덩실저걸 들고 사진을 찍어야 런더너 같다며 ㅋㅋㅋㅋㅋ그런 진 모르겠지만 사진은 맘에 든다 ㅋㅋㅋ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가는 길에 나타난 옛날 사람 코스프레한 마차.비커밍 제인을 보고 있는 기분이었다. (뭐 하는 건진 아직도 모르겠지만 ㅜ) 그리고 통제된 도로 한 가운데에서 조금 창피를 무릅쓰고 한 장. 버킹엄 궁전 앞이다 ㅎㅎ처음엔 근위병 교대식이 왜이렇게 사람이 없나 했는데 장소를 조금 잘못 알았던 것.조금 들어가니 사람 바다. 버킹엄 궁전의 전경 오오 아름답다 장소도 잘못 잡고 늦게 들어간 바람에 이 아저씨들 가까이..

'1 : 여행/14' UK 2014.07.26

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1)

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1)Bridget Jones's Diary 9감독샤론 맥과이어출연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 젬마 존스, 짐 브로드벤트정보코미디, 로맨스/멜로 |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 97 분 | 2001-09-01 글쓴이 평점 무려 13년 전 영화가 되어버렸구나 하긴 내 고등학생 시절이 벌 써 10년전이 되어버렸으니...... ㅠㅠ 슬프도다 세월이여 레스터에 와서 저녁마다 시간은 많고 생산적인 건 하기 싫고 내 영어는 아직도 짧고 해서 자막없이 영화나 드라마를 하나씩 보는데(셜록은 그냥 자막이 딸려 나와서 결국 재미로 봄 ㅋㅋㅋㅋ) 드디어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다 다운받아 졌길래 오랜만에 보자! 며 감상 시작.(ㅠㅠ아침만 인터넷이 빨라서 4일 정도 걸린듯.....아오)워낙에..

'0 : 일상 2014.07.24

140713 LONDON - Kensington palace에서 afternoon tea

카메라의 레트로 모드로 찰칵 친구가 부지런히 미리 예약해 둔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켄징턴 궁전으로 ^*^넓은 정원을 가로질러 Orangery로 향했다. 너무너무 이쁜 곳 스콘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저 크림이 뭐더라 무슨 버터였는데;버터도 정말 맛있고.다른 건 그냥 ^-^ 맛있었음 ㅎㅎ하나 시켜서 나눠 먹어도 된다길래 바로 시행 ㅎㅎ1인당 하나씩 시켰으면 많을 뻔 했다 ㅠㅠ 그리고 한국에 있던 어느 친구가 극찬하던....내가 그렇게 못났었니ㅜㅜ?앞으로 소개팅 사진은 무조건 이걸로 하란다. 소개팅 해주고 얘기하길. 하이드파크의 전경 꽉꽉(누가 블로그에 오리 사진 밑에 이렇게 써놧던게 너무 웃겨서 따라함) 빅토리아 여왕 남편 동상 앞에서 (maybe....) 그리고 해롯백화점으로 고고해롯백화점이 ..

'1 : 여행/14' UK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