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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아침(9시) - 계란3개, 호밀빵, 아몬드브리즈 *점심(1시반) - 직원식당: 짜장면 조금, 밥 조금, 김치조금.. *저녁(8시반) - 바나나 반개, 고등어1/4, 닭가슴살, 양배추샐러드, 샤브샤브 반접시 *간식(5시반) - 약식 떡 1개 💦 물 : 500ml 🥤 커피 : 블랙 한잔 🏃‍♂️ 운동 : 일상이 운동이다..... 아 다리랑 엉덩이 찢어지는거 같다... 어제 너무 잠들어서 못올림..

20190820 식단 첫날

운동을 기록해보기로 했다~~ 플래너 이런데 적으려다 칸이 너무 작아서 몇줄적다 속터져가지고. 일단 오늘은 식단 첫날 체지방률이 넘 높아서...(높은줄 알았지만 상상 그이상;;;;;;) * 아침(8시) - 계란 흰자만 3개, 아몬드브리즈, 호밀빵 * 점심(1시반) - 닭가슴살, 샐러드, 아몬드브리즈, 감자 * 간식(4시반) - 미숫가루 1컵 * 저녁(9시) - 닭가슴살, 잡곡밥, 계란 1개 🏃‍♂️ 운동 - 계단15층 오르기 (4분) 💦 물 - 대략 1리터 🥤 커피 - 블랙 1잔 - 아이스바닐라라떼 1잔 졸린 몸을 일으켜 계단 올라가기 겨우 하고 자체 씨피알하며 엘베 타고 내려옴ㅋㅋㅋ 내려오는건 관절에 안좋으니깐요....

[영화] 오션스8 (2018)

오션스 8 사실 이건 개봉했을 땐 못 보고 작년에 크로아티아 다녀오는 비행기 안에서 오며가며 세 번은 봤던 영화. 난 늘 게으름에 개봉했을 때 놓치는 영화가 많지..... 난 이런 카지노 털거나 하는 범죄 영화를 좋아라 하는데, 예를 들어서 도둑들, 전작인 오션스 일레븐 같은.. (이런 걸 케이퍼 무비 or 하이스트 필름 이라 하더군 사진 찾다가 오늘 알았다) 왜 이런 영화를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일단은 할 수 없는 일이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 현실에서 나한텐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인데, 왠지 이런 계획을 짜는 게 엄청 똑똑해 보이고 그걸 난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을 것이고 하는 맘에 막연한 동경 내지 선망?? 같은 느낌으로 넘나 가슴 두근두근 해 하면서 본다. 산드라 블록은 그냥 너무 멋지고,..

'2 : 기록/Movie 2019.08.18

스윗소로우 보고싶다

https://youtu.be/qstC09pUMSE 나는 뭘 해도 그리 적극적인 팬이 아니라서 팬클럽 가입한 적도 없고 좋아해도 꾸준히 근황을 찾아보거나 하는 편이 아닌 사람이라... 스윗소로우 노래를 최근에 듣다가 콘서트 가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성진환씨가 탈퇴를..... ㅠㅠ 하셨다는......ㅠㅠ 아쉬운 맘에 유튜브에서 보고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멀어져' 생각해보니 예전엔 대학생 복학생 오빠 같은 이미지의 가수였는데... 내가 나이가 든 만큼 그들도 나이가 들고... 그래 그럴 수 있겠지.... 세상에 영원한 게 어딨겠어.... ㅠㅠ 허엉 헛헛한 마음 유튜브로 달래본다....

'0 : 일상 2019.08.18

안녕 내 화장품들 - 화장품 영정사진

아까워서 묵혀둔 파운데이션을 발랐다가 얼굴이 옴팡 뒤집어 진 것을 계기로 몇 년이나 된 화장품들을 눈물을 머금고 정리 ㅠㅠ 안녕,,,, 조금 남기고 몇년동안 묵혀진 겔랑 오일아... 백화점에서 보니 넌 병 디자인이 바뀌었더구나 좋았는데........너무 초 고가이므로 넌 내가 돈을 더 벌 때 까지는 안녕......겔랑 아베이 세럼도 썼던 철없던 만수르 시절의 나 반성해라 ㅋㅋㅋ 엄마가 면세에서 사다 줬던 랑콤 세럼이거 한달안에인가 써야 된다고 그래서 엄청 열심히 썼는데 뭐 그닥 효과는 잘 몰랐음. (어려서 별 효과가 없었나)조금 남았으나 이 또한 엄청 오래 됐으므로 너도 안녕 이 문제의 파데 ㅋㅋㅋㅋㅋㅋ샤넬.... 엄청 많이 남아서 버리기 전에 또 잠시 한참 고민했지만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너이므로 눈..

'0 : 일상 2019.01.20

2018.10.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 로브리예나츠 요새

두브로브니크 둘째 날 성벽 투어 하러 가는 길 왕좌의 게임을 느끼러 가보자 엄청난 절벽 사이로 다니는 자동차들 올드 타운으로 가는 길- 410미터나 남았군 그 유명한 플라차 대로. 바닥이 반질반질 해서 야경이 정말 예쁜 곳이었다. 물 위에 떠있는 느낌? 플라차 대로. 우리가 성벽투어 나선 날은 사람이 정말 없었던 날이었나 보다. 다음 날 다시 갔을 때는 단체 투어가 엄청나서 사람으로 가득찬 대로였음. Old port 이 사진들만 보면 여기서 두브로브니크인지 잘 모를듯하다. 올드 포트 옆에서 점심을 먹었었지 드디어 성벽 투어 시작 플로체 게이트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하여 (처음에 구시가를 보고 나중에 아드리아해를 보게 되서 흥미를 잃지 않는다나.)열심히 걸어가보자 간간히 마련되어 있는 꿀 같은 음료수 판..

2018.10 두브로브니크 도착 / 부자 바

2018년의 마지막 휴가지는 크로아티아사실 크로아티아를 계획하고 있던 건 아니었다. 동기 언니랑 언젠가는 같이 휴가를 맞춰 놀러가자! 고 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늘 무산되고 말았던 게 사실.... 그런데 왠지.... 내년의 휴가는 미지수가 될 것 같은 아주 강력한 feel에 우리는 날짜를 맞춰 달라고 치프 선생님들께 어렵게 얘기를 했고 결국 우리는 떠났다 크로아티아로~ 자그레브에 도착해서 바로 크로아티아 국내선으로 갈아타고이 과정에서 도착편이 연착되는 바람에 시간이 겁나 후달렸지....다행히 언니가 모닝캄이라 짐이 매우 빨리 나왔음. 나도 덩달아 개이득 ㅎㅎㅎ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서 나가니 이미 어둑어둑 밥먹은 사진뿐.... ㅎㅎㅎ 시차 덕분에 새벽에 눈을 뜨고 일출을 보게 되었는데, 건물 사이로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