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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마스크 (1998)

ㅋㅋ영화 좋아하는데 왜케 안본 영화가 많아 어제는 근현대사 말고 좀 더 옛날로 왜곡된 역사 영화당 ㅋㅋㅋ 그러나 꽤나 재밌는 그리고 레오의 리즈 시절 (진짜 팽팽) 그러나 달타냥 아저씨가 제일 멋있게 나오는ㅋㅋ 추억의 그 삼총사! 삼총사 근데 읽은지 너무 오래 (25년쯤 된거같네) 되어서 누가 삼총사인지 모르겠더라 왜 네명이 다님...? 이랬음...ㅋ 찾아보니 달타냥은 삼총사가 아니었던거야..ㅎㅎ 내용 기억 1도 안남 ㅠㅠ 나의 어릴적 인문학 지식은 다 어디로... 무튼 삼총사는 아토스..프로토스..아라미스... 애기때 읽으면서 아라미스가 젤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제일 얄쌍하고 잘생긴 사람으로 나오더라(내눈에) 무튼. 몰랐다 아이언 마스크가 이런것인지 킹덤오브헤븐의 그런 건줄 알았지 전반적으로 시대..

'2 : 기록/Movie 2020.12.27

블러드 다이아몬드 (2006)

내전에 관련된 영화를 연달아 보게 되었네 요즘은 사실이나 역사에 입각한 영화가 좀 끌리는 것 같다 실제랑 어떻게 달랐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무지의 굴레를 끊고 싶어하는 나ㅋㅋㅋ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영화는 본 적이 없었음. 그냥 아프리카에 내전 지역에서 나는 다이아몬드라 그게 군자금으로 쓰여서 그곳이 원산지인 다이아몬드는 소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고, 이 영화 보고 배경 지식을 필요로 하여.... 조승연의 탐구생활 유튜브를 아주 유익하게 보았지ㅎㅎ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마도 영화 속에서 RUF 용병 (음 기억이 흐릿...) 이고, 제니퍼 코넬리는 기자, 디몬 하운수는 시에라리온에 살고 있는.... 아들이 소년병으로 변한 걸 보게 되는 아버지. 레오는 처음에는 꽤나 ..

'2 : 기록/Movie 2020.12.27

차일드44 (2015)

톰 하디로 달린다 2 오 연기 왜케 잘함.... 러시아식 영어 발음 무엇인교.. 배역마다 목소리가 달라지는 거 같음 톰 하디로 달리고 싶은데 베놈도....워리어도..... 진심 끌리지 않아서 뭔가 작품냄새 나는 이걸로 초이스. 원작이 소설이라 함. 내용은 뭔가 베를린+살인의추억 같은 너낌 소련에도 저런 당성시험이 존재하였단말이군ㅋ 베를린 영화 생각나네 ㅎㅎ 생각보다 게리 올드만이 많이 안나오더라. 게리 올드먼을 좋아하는 톰 하디 유명한 짤 ㅎㅎㅎ

'2 : 기록/Movie 2020.12.20

레전드 (2015)

영국판 범죄와의 전쟁 같은 느낌ㅋㅋ 스토리는 뭐 그렇게 특출난건 없고 톰하디가 남는다 갱단두목상...ㅎㅎㅎ 쌍둥이 형제가 주인공이라 1인 2역인데 완전 다른 사람 같다. 연기를 이렇게 잘 했었나? 플러스 미친 수트핏 몸이 두껍고 승모근이 좀 많이 발달한데다 다리가 그렇게 긴 체형이 아니라 수트가 엄청 잘 어울릴 상은 아닌 것 같은데 왜이렇게 멋진거죠 분위기가 객관적 시각을 흐리게만드네

'2 : 기록/Movie 2020.12.20

미스 슬로운 (2016)

이것도 지난주던가 로비스트,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할 직업ㅋㅋㅋ 왜케 머리가 비상한 거.... 제시카 차스테인 같은 얇은 선의 얼굴을 좋아한다. 지적으로 보이니까! 그래서 과학자 역할 이런거 많이 맡나 싶기도.. 이 영화에서는 특히나 더 매력적으로 나오는 듯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캐리한다 오피스룩 보는 재미도 쏠쏠함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여자들은 일상의 모든걸 포기하고 엄청 obsessive하게 일하고 이런 모습이 많이 나오는 거 같다는.. 나의 편견인건지.. 남자들도 그런 모습이 많이 나오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2 : 기록/Movie 2020.12.13

마지막 황제 (1987)

지난주에 본 영화 이렇게 유명한 영화를 이제야 봤다지 ㅎㅎ OST로 익히 알고 있었고, 근데 생각보다 덜 중요한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일줄은 몰랐네 (내생각) 푸이.... 음.... 뭐 역사적으로 내가 뭐라 할 지식은 그리 없고 그냥... 평범할 수 있었던 한 사람의 인생이 시대의 변화에 버무러졌을 때 어떤 비극으로 치닫는지...? 불쌍하기도 한심하기도 딱하기도 한 그런 느낌..

'2 : 기록/Movie 2020.12.13

블랙 스완 (2010)

심리 스릴러 였군 왜 이제야 봤지 ... 진작 볼 걸 후회됨 나탈리 포트만의 발레 연기가 대역 논란이 있다고는 하나 내가 발레 문외한이어서 뭐 어떤 건진 모르겠지만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정말 상 받을 만 했네. (느낌인지 잘한다잘한다 해도 초반에는 좀 뚝딱거리는 거 같은데 마지막 흑조 발레 씬 부터는 몸짓이 너무나 부드럽고 잘 하는 것 처럼 느껴짐) 사람에게 부모의 비뚤어진 사랑에 따른 억압이 어떠한 성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 수많은 압박 pressure... 자신에 대한 믿음이 온전치 못한 결핍이 있는 사람에게 그런 압박이 주어 졌을 때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지... 역시 과도한 스트레스가 유리멘탈인 사람한테 주어질 때 일어날 수 있는 결과는 너무 처참할 수 있어... 조커 볼 때랑 비슷..

'2 : 기록/Movie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