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본 영화인데 ㅎㅎ 난 사실 무간도도 안보고 디파티드도 아직 안봤었다! (본 영화 또 보는 자의 다양하지 못한 영화세계..) 그치만 내용은 다 알지... 디파티드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거고 (우리나라는 신세계....?) 무간도를 안봤지만 영화에 흐르는 분위기는 무간도 압승일 듯. 그 특유의 홍콩 향기... 그리고 양조위의 눈빛. 여튼. 여기서도 쟁쟁한 두 배우, 아니 잭 니콜슨까지 세 배우가 등장하는데 보는내내 숨 참고 보는 장면 다수. 역시나 잭 니콜슨 원탑..... 이거 보면서 새삼 느낀 건데 레오는 몰아붙이는 연기를 자주 하는 거 같다. 보면서 슬며시 떠오르는 인셉션에서 톰 하디한테 이건 너 책임이라며 난리피는 장면..ㅋ 결말은 뭐 ...ㅎ 사실 예상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역시 천조국....